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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 스티븐 코비 / 시간관리의 중요성~!! 오래전 읽었던 책을 다시 펼쳐 보았다. 스티븐 코비 박사의 명저 , 책을 읽기 전, 이 책을 다시 읽으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했다.결과는 역시, 명저가 가진 힘은 시간을 관통하는 마력이 있다. 습관1. 주도적이 되라주도적이란 자신의 삶에 책임을 지는 것이다. 우리의 행동은 우리가 하는 의사결정에 의한 것이지 결코 우리를 둘러싼 여건들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감정보다 가치를 우위에 놓을 수 있다. 또 우리는 어떤 일을 이행하는데 있어 주도적이며 그 책임도 질 수 있어야 한다. 습관2. 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라사람이나 사물에 기초를 둔 생활 중심들은 빈번히 변화하지만, 올바른 원칙은 절대로 변화하지 않는다. 사실 변화하는 것은 원칙에 대한 우리의 이해이다. 우리의 느끼는 안정감은 바로 여기에서.. 2024. 9. 1.
챗GPT가 쏘아올린 신직업 프롬프트 엔지니어 - 서승완, 채시은 지음 / 언어 조합의 마술!! 이번 주는 생성형 AI에 빠져 살았다. 마치 오래전 인터넷 브라우저를 처음 본 느낌이랄까, 신세계를 경험하는 느낌이었다. 컴퓨터 언어가 아닌 인간의 언어로, 그것도 다양한 국가의 언어로 명령어를 작성하면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문자, 이미지, 음향, 동영상 등의 결과가 만들어진다.  이러한 명령어를 AI가 가장 잘 인식하고 반응하도록 조합, 묘사, 배열하는 전반의 과정, 이것이 내가 짧은 시간에 이해한 프롬프트의 정의다.  바로 실습으로 들어가, 유튜브를 통해 결괏값이 좋은 무료 프로그램을 찾아보았다.  1) Claude – 프롬프트를 작성해 주는 프로그램2) ImageFX – 이미지 작성 프로그램 머리에 떠오르는 이미지를, 한글을 사용하여 Claude 프로그램 화면에 입력하고 변환을 명령하면 A.. 2024. 8. 25.
예루살렌의 아이히만 - 한나 아렌트 / 악의 평범성에 대한 보고서 1906년 독일 태생의 아이히만은 1932년 나치당에 가입하여 친위대로 활동한다. 그는 유대인 강제 이주 정책 책임자로 일하게 되면서 유대인 학살의 원흉으로 낙인찍힌다. 나치 정권의 몰락 후 이스라엘 모사드는 아르헨티나에 거주하던 그를 납치하여 이스라엘 법정에 세우고 심문을 시작한다. 아이히만은 사형을 선고받고 죽임을 당하지만, 그는 떳떳하게 자신의 무죄를 주장한다. 이 책은 저자 한나 아렌트가 아이히만의 재판을 취재하여 1963년에 잡지 뉴요커에 실으면서 시작되었고 이후 수정과 개정을 반복하면서 완성된 보고서이다. 내가 책을 통해 숙고하고자 했던 것은 악의 평범성이다. 먼저 악행이란 무엇일까? 저자가 이야기하는 악행은 사고하지 않은 것, 타인에게 공감하지 못하는 무능력, 즉 보편적이지 못하고 불합리한 .. 2024. 8. 18.
AI 사피엔스 - 최재붕 / 미래 준비 설명서 !! 저자의 전작 를 감명 깊이 읽은 터라 그의 최신작 를 그냥 넘길 수 없었다. 책의 제목만으로도 어렴풋이 감을 잡았다. 이 책을 통해 깊은 통찰을 얻을 생각은 없었다. 다만, 처음 접하는 용어, 특히 AI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싶었다. 달리3, 소라, 피카, 런웨이, 도모, 미드저니, 파이어플라이, 스테이블 디퓨전, 코파일럿, MS 팀즈, 바드, 제미나이, 엑스닷, 그록, 라마, 베드록, 위버스, 브루 위에 열거한 단어는 현재 많은 이들이 사용하고 있다는 AI 관련 프로그램이다. ChatGPT를 통해 확인한 텍스트를 이미지로, 동영상으로, 음원으로 다양하게 구연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안타깝게도 나는 위의 프로그램 중 단 하나도 사용해보지 못했다. 그저 입소문을 듣고 Bing을 통.. 2024. 8. 11.
스틱 - 칩 히스, 댄 히스 지음, 안진환, 박슬라 옮김 / 1초 만에 착 달라붙는 메시지~! 1초 만에 착 달라붙는 메시지, 그 안에 숨은 6가지 법칙 단순성(Simplicity)메시지의 핵심을 발굴하려면 우리는 결론을 내리는 명수가 되어야 한다. 무자비할 정도로 곁가지를 쳐내고 중요한 것만을 남겨야 한다. 이에 가장 이상적인 형태는 ‘속담’이다. 이 단 순한 한 문장이 얼마나 심오한 의미를 담고 있는지 기억해야 한다. ‘강한 것은 단순하다’라는 법칙을 기억하자. “경제라니까, 이 멍청아!”이 문장은 클린턴의 선거기간 내내 그의 가장 성공적인 핵심 캠페인이 되었다. 2. 이외성(Unexpectedness)사람들이 우리 이야기에 집중하도록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직관에 반하는 결론을 도출하는 것이다. 우리 머릿속에 각인된 상투적인 도식은 일종의 추측 기제다 도식은 앞으로 어떤 .. 2024. 8. 4.
성공대화론 - 데일 카네기 / 자.신.감....!! 벌써 십여 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생생히 기억난다. 수십 명의 모인 모임에서 설명회를 진행할 때였다. 나름 지금까지 쌓아온 잔기술을 믿고 대중 앞에서 떨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그러나 행사 당일이 되고 앞에 설 시간이 다가오자 나대는 심장을 진정시킬 수 없었다. 너무 긴장한 나머지 물잔을 잡을 수 없을 정도로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  연단에 서니 머릿속이 하얘졌다. 준비한 어떤 것도 생각나지 않았고 이러다 정말 큰일 나겠다는 불안감이 엄습했다. 바로 나만의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난 이 분야의 전문가다. 아는 것만 전달하자.’  조금씩 긴장한 혀가 풀리기 시작했다. 진지하게 듣는 이가 보이니 맘이 한결 가벼워졌다. 걱정하였던 청중의 부정적 평가가 생각에서 사라지면서 준비하였던 2시간을 마무리하였다... 2024. 7. 28.
인간관계론 - 데일 카네기 지음, 김지현 옮김 / 논쟁을 피하며 상대에게 패배감을 주지 않는 설득 살다 보면 사람을 피해 홀로 지내고 싶을 때가 있다.  운 좋게도 밀레니엄을 맞이하기 몇 해 전 산속 움막에서 홀로 지낼 기회가 있었다. 결과적으로 3개월밖에 버티지 못했지만 값비싼 청춘을 지불하고 배운 교훈은 홀로 사는 것은 즐거움이 아니라 두려움이라는 것이다.  고독의 즐거움은 군중의 치열함을 전제한다. 이를 부정하기 위해 온전히 홀로됨을 선택하는 경우 십중팔구는 신기루임을 깨닫는다.  인간은 이런 존재이다. 그래서 상대가 필요한 것이며 불가분으로 발생하는 갈등을 안고 살아간다.  이렇듯 피할 수 없는 조건에서 자존감을 지키며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는 방법은 무엇일까?  카네기의 결론은 ‘설득’이라 말한다. 물론 카네기의 글을 읽고 내가 정리한 감정이다.  ‘논쟁을 피하며 상대에게 패배감을 주지 않는.. 2024. 7. 21.
자기관리론 - 데일 카네기 / 오늘 하루에 충실하라! ‘오늘 하루에 충실하라.’ 지금까지 살아온 길을 되돌아보면 지독한 고질병처럼 따라다니는 것이 있다. 주기적으로 떠오르는 ‘불안감’, 이제는 만성질환이 되어 이놈이 다가왔다는 걸 감지하면 경험적으로 차분히 달래어서 소리 없이 돌아가게 한다. 이놈의 발생 원인은 여전히 의문이지만 분명 내 마음속 어딘가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은 분명하다.  미래를 확신할 순 없지만 아마도 이놈과는 평생을 함께할 것 같다. 나뿐만이 아니라 생명을 가진 모든 개체라면 벗어날 수 없는 숙명일 것이다. 다만, 다행인 것은 그동안의 경험으로 이 녀석을 다루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점이다.  타이레놀과 비슷한 효과인데, 불안감이 엄습해 오면 더 이상 그 감정에 매몰되지 않게 하던 일을 멈추고 이 문구를 글로 쓰면서 내면의 나와 대화를 시도한.. 2024. 7. 14.
돌파매매 전략 - 김대현 / 손잡이가 달린 컵 패턴 근래 읽었던 투자서 중 깊은 울림이 있었던 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저자 김대현은 현직 의사이면서도 주식투자 리스트>, 주식투자 ETF로 시작하라>, 가상화폐 투자 마법 공식>, 현명한 퀀트 주식투자>를 저술한 작가로 투자 분야에 남다른 통찰력을 가진 인물이다.  책의 전체 내용을 간략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돌파매매돌파매매란 주가가 일정 추세를 따라 전고점 및 전저점을 뛰어넘을 때 매수하는 전략을 말한다. 돌파매매의 핵심은 탄탄한 베이스를 형성하고 피봇 포인트를 완성한 후에 피봇 포인트를 돌파하면 매수하는 것이다.매수 시점매수 시점은 최소 3가지 현상인 1) 최소 5주 이상의 Flat base 형성 2) 변동성 감소 3) 강력한 거래량을 완성할 때이며 추세를 따라 급등했던 종목을 선택해야 한다. 점.. 2024. 7. 7.
금오신화 - 김시습 / 이생이 담 너머 아기씨를 엿보다~!! 이생규장전(이생이 담 너머 아가씨를 엿보다) 송도 출신의 열여덟 이생은 풍모와 자질이 빼어났다. 어느 날 국학을 다녀오는 길에 선죽리에 사는 열여섯 최씨 여인을 보게 된다. 첫눈의 사랑에 빠진 이생은 그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담은 시를 적어 담 너머로 던진다. 이를 읽은 최씨 여인 역시 기뻐하며 저녁에 만날 것을 청한다. “때마침 동산에 달이 막 떠올라서 꽃 그림자는 땅에 드리워 있었으며, 참으로 맑고도 사랑스러운 향기가 났다. 이생은 마치 신선 세계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서로를 사랑하게 된 이생과 최씨 여인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며칠을 함께 한다.  통보 없이 집을 비운 터라 부모의 안부가 궁금하던 이생은 최씨 여인에게 이를 설명하고 본가로 향한다.  이때 운명의 여신은 둘을 헤어지게.. 2024. 6. 30.
명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 토마스 불핀치 / 인간의 본성 에로스와 프시케의 사랑 딸 셋 중 막내로 태어난 프시케는 너무나 아름다웠다. 이를 시샘한 아프로디테는 아들 에로스를 불러 프시케가 자신의 아름다움을 후회하게 하라고 지시한다. 어머니의 명을 따라 에로스는 각각 맛이 다른 두 샘물을 담아 프시케에게 향한다. 에로스는 프시케의 입술과 머리에 각각의 샘물을 떨어뜨려 더욱 아름다운 미모를 가질 수 있으나 누구도 그녀에게 청혼하지 않는 고통을 남긴다. 이때 프시케의 아름다움에 넋이 나간 에로스 역시 자신의 화살에 작은 상처를 입는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프시케의 부모는 딸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신탁을 찾는다. “그 처녀는 인간에게 시집을 갈 팔자가 아니다. 그녀 장래의 남편이 산꼭대기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 그는 괴물이며, 신이나 인간도 그에게 반항할 수.. 2024. 6. 23.
제시 리버모어의 주식투자 바이블 - 제시 리버모어 지음, 이은주 옮김 / 추세추종!! 주식투자에서 성공에 이르는 이정표가 있을까? 개인적 결론은 ‘있다’ 이다.  주식투자는 스포츠와 같아서 오랜 노력이 필요하다. 축구선수를 꿈꾸는 유소년들이 7세를 전후로 클럽에 가입하여 중고등 과정, 대학 혹은 실업팀에 소속되고 최소 10년 이상의 훈련 과정을 거치면서 프로 선수로 성장한다. 공을 다루는 기술, 경기의 흐름을 판단하는 감각,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처세, 심리를 다스리는 자제력 등 다양한 능력의 향상을 위해 훈련해야 한다. 여기에 운이 더해져야 직업 선수로써 성공할 수 있다. 수익이 높은 트레이더 역시 잘 훈련된 축구선수와 같다.  오늘 소개할 제시 리버모어의 주식투자 바이블>은 마라도나가 주니어 축구선수를 가르치듯 트레이더 계의 전설인 리버모어가 초보 트레이더에게 전하는 노하우를 담고 .. 2024.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