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의도책방3

NFT사용설명서 - 맷 포트나우, 큐해리슨 테리 지음, 남경보 옮김, 이장우 감수 메타버스와 함께 시대의 흐름이 된 NFT, 너무나 관심 있는 분야라 국내에 출간된 NFT 관련 서적들을 모두 읽고 있다. 그중 하나인 는 맷 포트나우(IT전문 변호사)와 큐해리슨 테리(마케팅 전략 전문가)가 공동 집필한 책으로 NFT의 전반적 이해와 NFT를 직접 만들고 거래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개론서이다. 책의 내용을 전부 소개하고픈 욕심이 생기지만 그 내용이 상세하고 방대하여 각 chapter에서 소개하는 주요 내용을 요약하고자 한다. NFT(Non Fungible Token)이란 ‘대체가 불가능한 토큰’으로 해석되며 블록체인에 기반한 고유한 디지털 수집품이라 설명한다. 여기서 ‘대체 불가능하다’라는 의미는 유사한 다른 것과 자유롭게 교환하거나 대체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또한 ‘토큰’은 기념품이란 .. 2021. 12. 19.
금융시장의 포식자들 - 장지웅 / 엘시티를 샀다. 다시는 이런 물건이 등장하지 못할 게 확실하기 때문이다. 생태계의 먹이사슬은 포식자와 피식자로 나뉜다. 개체의 구분을 먹고 먹히는 관계로만 나눌 수는 없겠지만 태생적으로 살아 있는 생물은 누군가를 먹고 생존하며, 누군가의 먹이로 순환한다. 이번에 소개할 책, 은 기업 활동의 주된 목적이 ‘이윤’에 있으며 다른 가치는 어떤 말로 포장하더라도 부차적인 목적임을 명확히 하는 매우 ‘독한’ 책이다. 저자가 카프카의 말을 빌려 책을 도끼에 비유하듯 저자의 책 역시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기에 충분한 도끼임을 인정한다. 저자는 대기업, 노조, 기관, 다국적 기업, 일본과 중국을 시장의 포식자로 규정하고 그에 합당한 이유를 설명한다. 저자는 읽는 이에 따라 과격함 마저 느낄 수 있는 강한 어조로 대기업의 경영권 승계, 노동조합의 비합리적 행태, 정작 기관의 먹이로 전락하는 힘.. 2021. 11. 24.
이것이 진짜 주식이다 - 이상우 / 한번 배워서 평생 써먹을 실전 매매법 올해 들어 저자 이상우 전문가의 주식 관련 서적을 여러 권 읽고 있다. 이번에 읽게 된 에서도 알찬 기법들이 소개된다. 그중 제6장(한번 배워서 평생 써먹을 실전 매매법 8가지)의 내용을 간략히 소개해 보고자 한다. 15/60기법 이 방법은 캔들, 이동평균선, 분봉을 활용한 매매 방법이다. 일봉차트 기준 이동평균선과 캔들의 변곡점에서 양봉 캔들이 형성되면 분봉차트의 15분봉과 60일선이 만나는 자리에서 매수 후 기다리면 큰 상승 시세가 등장한다. 승률 90% 단타 필살기 매집봉 바닥권에서 거래량이 터지는 매집봉 출현 후 전고점 부근을 돌파하는 3번째 매집봉에서 매수한다. 단기적으로 위꼬리가 달린 캔들이 나올 때 1차 매도하여 수익 실현 후, 60일선 부근 눌리는 자리에서 재매수한다. 전고점 돌파 후 거래.. 2021.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