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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솅커4

반란의 경제 - 제이슨 솅커, 최진선 옮김 / 과거 위기와 저항을 통해 바라본 미래 경제 혁명 향후 수년 동안 전 세계의 경제는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각 정부의 양적 완화 조치는 물가상승과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고 있고 여전히 불확실한 코로나 정국으로 금리 인상을 조심할 수밖에 없는 상태에서 재정 정책 카드는 그 기능을 기대하기 어렵다. 팬데믹 정국에서 빈부의 격차와 세대 간의 갈등은 양극화를 심화시켰고 잦은 내전과 종교적 충돌로 인류는 소중한 생명을 잃어 가고 있다. 이런 와중에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은 편들기를 강요하며 자유로운 경제활동에 제동을 걸고 있고 중앙정부의 구심력은 점점 그 힘을 잃어 탈중앙의 움직임을 강하게 보인다. 과연 혼란의 정국을 거치고 나면 우리 사회는 어떠한 모습으로 변해있을까? 저자 제이슨 솅커는 과거 혁명의 역사를 돌아보고 다가올 미래의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1776년.. 2021. 5. 16.
로봇 시대 일자리의 미래 - 제이슨 솅커, 유수진 옮김 / 눈앞에 닥친 자동화와 로봇으로 인한 노동시장 로봇과 자동화로 인한 직업의 변화에 나는 어떠한 준비를 하고 있는가? 사실 다가올 변화를 인지하면서도 어떠한 대응도 하지 못하는 것은 어떻게든 살아갈 방법이 있으리란 막연한 기대 때문이 아닐까? 코로나 팬데믹을 통해 널리 알려진 미래학자 제이슨 솅커의 신작을 열어보고 다시금 미래의 일자리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읽을 수 있었다. 책은 총 8장으로 이루어져 각 장마다 설득력 있는 주장과 예시를 담고 있다. 특히 ‘보편적 기본소득’을 다룬 장에서는 복지가 가지는 이중성을 고민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각 장의 핵심을 요약해서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다. 로보칼립스(혹은 로보토피아) 로보칼립스란 로봇, 자동화, 인공지능으로 야기되는 비극적인 미래를 말하며, 로보토피아란 기계가 인류를 위해 모든 일을 처리하.. 2021. 4. 29.
코로나 이후 불황을 이기는 커리어 전략 - 제이슨 솅커 / 불황을 대처할 선제적 전략 6가지 유례없는 바이러스의 공격으로 전 세계의 일상이 멈췄다. 자영업계는 더 이상 오지 않는 손님을 기다릴 여력이 없고 제조업계는 이미 침체로 접어든 지 오래다. 항공업계와 여행업계들은 하루가 멀게 문을 닫고 있고 요식업계, 서비스 업계 역시 준비 없이 당한 작금의 현실에 망연자실한 모습이 매일 뉴스를 뒤덮는다. 저자 제이슨 솅커는 에 이어 에서 선제적 준비를 통해 다가온 불황을 극복하길 바라고 있다. 다음의 6가지 전략은 저자가 과거 두 번의 불황에서 배운 것을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종합하여 다룬 노하우이다. 그 내용을 요약해 보면, 1. 준비하라 불황은 저평가된 무언가를 가치보다 싸게 얻을 수 있는 기회이다. 집을 사야 한다면 불황기에 사야 한다. 시세 차익을 노린다면 불황기가 바로 그때이다.. 만일 늘 꿈.. 2020. 10. 18.
코로나 이후의 세계 - 제이슨 솅커 /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미래를 선점하라!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이후 주변의 많은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온라인 강의, 재택근무, 인터넷 구매, 최소한의 외출, 비대면의 생활화 등, 10년 정도의 미래를 당겨온 듯한 생활패턴을 경험하고 있다. 갑작스럽게 시대의 키워드가 되어버린 “포스트 코로나”에 많은 이들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오늘 읽어 본 제이슨 솅커의 는 이러한 시류에 알맞게 우리의 궁금증을 풀어줄 책인 듯싶어 소개해 본다. 제이슨 솅커(Jason Schenker)는 프레스티지 이코노믹스와 퓨처리스트 인스티튜트의 회장으로 43가지 평가 기준을 통해 블룸버그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금융 예측가이자 미래학자이다. 저자는 21권의 저서 중 11권의 베스트셀러를 쓴 인기 작가이기도 하다. 책은 코로나 시대 이후의 일자리, 교육, 에너.. 2020.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