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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시투안3

인생의 변화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 황투시안 지음, 정영재 옮김 / 내면의 구조를 확장하라! 나이 듦의 단점 중 하나는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변하지 않아도 살아가는 데 문제가 없다는 생각, 어쩌면 힘들게 적응한 환경에 머무르려고 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일 수 있다. 그러나 오늘의 나를 바꾸고 싶다면 결심과 행동이 필요하다. 특히 무언가에 부족함을 느끼는 외로운 인생이라면 더욱 변화가 필요한 시기이다. 여기 는 책을 소개한다. 책을 읽고 느낀 점인데 삶의 변화는 내면의 생김새를 바꿔줘야 한다는 것이다. 말은 생각의 표현이며 생각은 사고의 틀을 통해 결정되므로 내면의 모습이야말로 어떠한 인생을 살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가 되니 말이다. 책 속에 인상 깊었던 구절을 인용하며 내 생각을 간략하게 정리해 본다. “어떤 사람들은 평생을 똑같은 날의 연속으로 여겨 변화 없이 살아가고, 어.. 2021. 12. 26.
인생 전환의 심리학 수업 - 황시투안 지음, 정은지 옮김 / 변화의 동력이 사랑이기를, 삶의 변화를 꿈꾸는가? 올해 들어 저자 황시투안의 책을 여러 권 읽게 된다. 저자는 다양한 주제를 심리학적으로 접근하여 가치보다 사실을 바라보는 시각으로 편향된 시각에서 벗어날 방법을 제시해 주었다. 금주에도 역시 이란 책으로 마음이 가지는 특성을 탐구할 수 있었다. 인상 깊은 몇 개의 소주제를 요약하여 정리해 본다. 에서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욱 안전한 길을 선택하게 된다. 비교적 잘 아는 것만 하려 하고 마음을 동하는 일이 아니더라도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일을 하게 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우물 안 개구리’는 나의 이야기가 되며 각가지 원칙과 테두리로 한계를 설정하고 더는 확장되지 않는 관계 속에서 좁은 하늘을 바라보며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보낸 것에 안도의 한숨을 쉰다. 저자는 인간은 안전감에.. 2021. 12. 12.
모든 관계는 나에게 달려 있다 - 황시투안 지음, 정은지 옮김 / 누구도 우리의 허락없이 우리를 헤칠 수 없다. 사람에게 좋은 인간관계란 밥처럼 일상적이며 절대적 요소이다. 가족, 친구, 동료와의 관계는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벗어날 수 없는 굴레이며 축복이다. 금주에 읽게 된 책은 중국의 심리학자 황시투안의 저서로 우리 삶에 끊임없이 반복되는 사람의 고유한 사고 패턴(행동이나 생각, 정서적 반응)이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있다. 다양한 감정 패턴 두려움 두려움은 지금 발생하는 위협에 대한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위협이 사라질 때 자연히 사라지며, 두려움이 우리의 삶을 짓누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생존을 보장한다. 그래서 우리는 두려움을 받아들이고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억울함 억울하다는 건 부당한 대우를 받고 마음이 힘든 상태를 말한다. 억울함을 느끼게 되는 것은 당사자의 마음이 너무 좁아 자신과 다른 시.. 2021.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