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 먹고 헬스하고 영화 보면 기분이 나아질 줄 알았다 – 멘탈 닥터 시도 지음, 이수은 옮김 / 플라세보 효과라도,
섬세하고, 비판적이고, 자발적이며, 완벽을 지향하는 성격은 매사에 건성이며, 낙천적이고, 여유롭고, 명랑한 성격에 비해 스트레스에 취약하다고 한다. 스트레스는 보통 육체적, 정신적 징후를 보이는데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평소에 비해 식욕이 없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과식하기도 한다. 또한 불안감이 심해지고, 짜증이 나고, 기분이 처지고, 집중력이 떨어지고, 의욕이 없어지고, 부정적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오늘 소개할 의 저자 멘탈 닥터 시도(Sidow)의 솔루션을 정리해 본다. 스트레스에 대한 흔히 알고 있는 해소법 ▶ 더 나은 해소법 1. 괜찮은 척해도 괜찮아지지 않을 때 - 괜찮은 척 신나게 기분 풀기 ▶ 슬플 때는 차라리 실컷 울어버리기 2. 분노 에너지를 내..
2024. 4. 14.
심플라이프 - 제시카 로즈 윌리엄스 지음, 윤효원 옮김 / 관계에도 무소유가 필요하다.
옷, 책, 액세서리, 가구, 조리도구, 우리는 수많은 풍요 속에 빈곤을 느끼며 살아간다. 물건, 사람, 관계 등 다양한 유형의 것들을 수집하며 소유하고, 때론 그것 때문에 버거워하며 하루하루를 버텨간다. 그런데도 다음날이면 또다시 무엇인가를 소(유)비하기 위해 다시 마켓을 서성인다. 평소에 많은 관심을 가졌던 단순성(Simplicity)의 내용이라 빠른 속도로 책장을 넘겼다. 그러다가 ‘관계에도 무소유가 필요하다’란 대목에서 오랜 시간 멈추게 되었다. 지금의 일을 하기 전에 나보다 서너 살 많은 형님과 함께 사업을 하였다. 동종업계에서 알게 분인데 흔히 얘기하는 마초의 상남자였다. 함께 일하기 전에는 참을 수 있었던 것들이, 일을 시작하면서 점점 어려움으로 와 닿았다.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 하나의 목적..
2023. 7. 22.
시간 연금술사 - 미야자키 신지 지음, 박수현 옮김 / 시간 소비자에서 시간 생산자로!!
나에게도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일’이 있을까? 나는 스스로 ‘즐겁다고 믿는 것’을 만들고 그 과정에 몰입하는 버릇이 있다. 예를 들면, 학문적 이론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사례의 탐구 과정, 상상하는 사업의 밑그림을 그리는 과정, 나만의 보고서 양식을 만들어 가는 과정, 브랜드로고를 만드는 과정, 참신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드는 과정 등은 나의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일’들이다. 시중에 출판된 을 읽다 보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공통된 방식이 있다. 자투리 시간 활용하기, 중요한 일 먼저 하기, 마감 시간을 설정하기, TV 시청을 자제하기, 내가 모르는 영역은 전문가에게 맡기기, 수면의 질 높이기 등이 그것이며 「시간 연금술사」에도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앞에서 동경할 만한 직업으로 가수, 운..
2023.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