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앤파커스3 AI 사피엔스 - 최재붕 / 미래 준비 설명서 !! 저자의 전작 를 감명 깊이 읽은 터라 그의 최신작 를 그냥 넘길 수 없었다. 책의 제목만으로도 어렴풋이 감을 잡았다. 이 책을 통해 깊은 통찰을 얻을 생각은 없었다. 다만, 처음 접하는 용어, 특히 AI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싶었다. 달리3, 소라, 피카, 런웨이, 도모, 미드저니, 파이어플라이, 스테이블 디퓨전, 코파일럿, MS 팀즈, 바드, 제미나이, 엑스닷, 그록, 라마, 베드록, 위버스, 브루 위에 열거한 단어는 현재 많은 이들이 사용하고 있다는 AI 관련 프로그램이다. ChatGPT를 통해 확인한 텍스트를 이미지로, 동영상으로, 음원으로 다양하게 구연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안타깝게도 나는 위의 프로그램 중 단 하나도 사용해보지 못했다. 그저 입소문을 듣고 Bing을 통.. 2024. 8. 11. 인류 최후의 블루오션 팜 비즈니스 - 류창완 / 애그테크(Agricuture-Technology) 언제나 마음 한편에 고이 접어두었던 꿈은 농부가 되는 것이었다. 젖소를 끼우는 작은 목장에서 유년기를 보냈던 나는 소먹이를 마련하려 동네의 옥수수밭을 뛰어다니던 개구쟁이 목동이었다. 언제, 무슨 계기였는지 모르겠지만 농부가 되고자 했던 꿈은 자연스레 잊혔고 지금은 전혀 다른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그럼에도 ‘농업’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이리 집중하게 되는 것은 어린 맘에 각인된 막연한 동경이 아닐까 싶다. 이번 주에 읽은 책, 는 농업과 기술의 융합이 가져오는 다양한 모습을 다룬 책이다. 책에 소개된 많은 사례를 읽으면서 ‘이거 돈이 되겠네’라는 사업가적 생각을 해보았다. 생산자가 자신의 생산물을 가공하여 상품과 서비스로 탄생시키는 시스템, 그리고 자연이 가진 치유력을 비즈니스의 대상으로 다룬 두 유.. 2023. 4. 30. 굿모닝 해빗 - 멜 로빈슨 지음, 강성실 옮김 / 희망을 찾는 모든 분께, 하이파이브! 당신은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져본 적이 있는가? 절망은 희망보다 그 농도가 깊다. 절망에 빠지면 살아있음을 망각하고 육체에 필요한 영양 수급과 정신에 필요한 감정 생산을 차단한다. 그래서 절망의 이후는 결국 현실을 차단하고 스스로 건설한 망상의 공간으로 다가올 내일을 몰아넣는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진정한 용기이다. 두려움을 고백할 용기, 지친 몸을 일으킬 용기, 부정으로 가득 찬 마음에 희망의 뿌릴 용기, 용기는 무의식을 자극하는 작은 행동으로부터 시작된다. 따라서 절망으로부터의 탈출은 의식적 행동을 통해 내면의 무의식을 자극하는 습관이 근육처럼 감정을 다스릴 수 있을 때 성공할 수 있다. 금주에 읽게 된 ‘하이 파이브’, 의 저자 멜 로빈스는 자신과의 하이 파이브를 통해서 마음의 근력을 높이라고 말한.. 2022. 9.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