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드러커의 말처럼 시간은 “남에게 빌릴 수도, 돈을 주고 살 수도, 저장해 두었다가 꺼낼 수도 없는” 유일한 공평 자원이다.
그렇기에 이를 관리하는 것은, 가장 공정한 경쟁이다.
여기 유명한 출판 기획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쉬센장의 시간관리 노하우를 전달하려 한다.
“뚜렷한 목표가 없으면 효과적인 시간관리를 하기가 어렵다. 실제로 많은 회사와 팀이 그들의 핵심적인 일이 무엇인지, 목적과 목표가 무엇인지를 잘 모른다. 인생목표와 직장생활의 목표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 (책 49쪽)
무엇이 당신의 시간을 빼앗는가?
무엇보다 시간 통제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과중한 업무, 완벽주의, 미루는 습관, 확실하지 못한 실천 계획 등은 시간을 훔쳐 가는 도둑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중요한 순서가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이나 쉬운 일을 우선적으로 처리한다. 중요한 순서대로 일을 처리하면 시간효율을 더 높일 수 있다.” (책 101쪽)
효율적인 시간관리 목표를 정하라
계획은 생각처럼 완벽할 수 없다. 따라서 목표를 정했다면 실천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간구해야 한다. 목표를 정할 땐 적당히 어려운 것을 지향하되 실행 가능성을 기준으로 삼아야 하며, 시간의 사용은 중요도와 긴급도를 견주어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훌륭한 관리자는 업무위임의 기능을 이해하고, 부하직원들이 갖고 있는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책 170쪽)
권한 부여와 업무위임은 더 효율적으로 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나 혼자 다 할 수 없다.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대상, 방법이 있다면 과감히 권한을 부여하고 그 과정을 감독하는 것이 효율적인 시간 사용이다.
“문제를 단순화하는 것은 업무간소화의 중요한 원칙이다. 자신의 업무를 올바르게 구성하고 분배하면서, 먼저 자신의 시간을 정확하게 계산하고 통제해야 한다.” (책 232쪽)
업무시간관리의 장애극복
어수선함을 정리하고 업무의 간소화를 실천해야 한다. 방향이 불분명한 업무지시나 불명확한 목표설정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은 자투리시간을 충분히 활용해 업무효율을 최대한으로 높인다.” (책 291쪽)
효과적으로 업무효율을 높이는 시관관리 방법
자투리시간을 활용해 보면 그 시간이 얼마나 긴 시간임을 알게 된다.
“생활하다 보면 가치 있는 일이 있고 가치 없는 일도 있다. 가치 없는 일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책 313쪽)
업무와 일상생활의 균형 맞추기
조이기만 하면 부러진다. 질 좋은 수면, 적당한 휴식, 감정 조절은 스트레스를 줄이는 좋은 방법이다.
시간은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그 사용 방법에 따라 다른 결과를 초래한다. 시간 활용의 가장 큰 걸림돌은 완벽함을 추구하는 것이다. 이는 오르지 못할 나무를 바라보는 것과 같아서 많은 에너지를 낭비하면서도 끊을 수 없는 미련을 남긴다.
비록 완벽하지 않지만,
1) 자신의 가치를 담은 목표를 설정하고,
2) 충실히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3) 과욕 없이 묵묵히 실천한다면
공평한 시간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첩경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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