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1 채권투자 처음공부 - 포르리라이프(석동민) 지음 / 채권은 안전하다! ‘채권은 안전하다.’ 언젠가 들었던 이야기이지만 ‘투자 시장에 안전자산이 존재할까?’ 하는 의문에 그 말을 믿지 않았고 기관이나 거대 자본만이 거래하는 상품인 줄 알았기에 관심밖에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주식이나 가상자산의 손실을 경험하고 나니, 채권이 얼마나 안전한 자산인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채권은 돈을 빌리면서 이자를 지급한다는 일련의 약속이다. 국가, 지자체, 기업 등은 투자자에게 돈을 빌리고 적정한 이율로 돈의 사용료를 지급한다. 이를 공인된 평가기관에서 등급을 보증하고 거래소에서 일발 투자자에게 나누어 판매하고 있다. 일반 투자자가 채권을 구매하여 보유하고 있으면 채권발행기관은 (은행과 다르게 1년마다 이자를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약정한 기간(보통은 3개월)마다 이자를 지급한다... 2024. 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