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훈1 고전 읽기 독서법 - 임성훈 / 어떻게 읽은 것인가, 어떻게 전달할 것이가, 오늘의 리뷰는 수백 년의 시간을 통해 검증된 인류의 보고(寶庫) ‘고전’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책은 읽기도 힘들고, 이해하기도 힘든 고전을 어떻게 우리 아이들에게 잘 전달할 지에 방점을 찍은 실용서이다. 지은이 임성훈은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화두를 붙들고 ‘좋은’ 책을 읽고 ‘좋은’ 사람을 만나겠다는 생각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으며 인터넷 카페 ‘아레테인문아카데미’에서 고전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책은 고전 읽기 교육에 대한 개론과 실제 8선의 해설로 이루어져 있다. 내용을 정리해 보면, ▶ 어떤 고전을 읽어야 할까? 먼저 부모가 읽고 감동을 받은 책이어야 한다. 처음은 스토리텔링이 있는 문학이면 더욱 좋다. 이후 점점 심도 있는 철학과 역사를 권하면 좋은데 처음은 쉬운 해설서를 통해 큰 숲을 볼.. 2020. 1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