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빨개지는아이1 얼굴 빨개지는 아이 - 장 자끄 상뻬 / 어른을 위한 동화 초등학교 때 찍은 학급단체사진을 보면서 친구얼굴을 하나하나 떠올려본다.정신을 가다듬고 찬찬히 머릿속을 뒤져보면 마법처럼 그때 일들이 하나씩 생각난다. 하루만이라도 그 시절로 돌아가는 타임머신을 탈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저자 장 자끄 상뻬는 1932년 프랑스 보르도에서 태어나 소년시절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상뻬의 그림에는 포근함이 있다. 그가 사용하는 선과 색은 인간 내면의 외로움을 잘 표현하면서도 맑고 진솔함으로 종결된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꼬마 니콜라」로 세상에 소개 되어 지금까지 30여권의 작품집을 발표하였다. 이야기의 주인공 마르슬랭은 얼굴이 빨개지는 병을 앓고 있다. 누구나 그럴 상황이 되면 얼굴이 빨개질 수 있으나 꼬마 마르슬랭은 아무런 이유 없이 얼굴이 빨개지곤 했다.시간이.. 2020.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