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적사고1 생각을 깨우는 수학 - 장허 지음, 김지혜 옮김, 신재호 감수 / 생각의 꼬리를 물다. ‘이런~’ 책 겉표지를 보고 긴장을 했고, 책을 펴고 당황했다. 마음을 다잡고 흥미 유발을 위해 긍정의 최면을 걸었다. ‘나는 수학을 좋아한다. 나는 수학을 사랑한다…’. 어느 정도 워밍업을 마친 후 페이지를 넘겨 나갔다. ‘삼각형 내각의 크기의 합이 180°인 이유’(책 42~50 페이지)에 와서는 최대한 답을 추론하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런데 얼마 후 책을 덮고 말았다. 독해가 불가능했다. 수리적 기호를 공책에 옮겨 적으며 일반적 언어로의 번역(?)을 시도했으나 밀려오는 졸음에 그만 백기를 들고 말았다. 평행한 두 선과 그것을 가로지르는 선이 이루는 각은 같다. 또한 그 보각과의 합은 수평(180°)을 이룬다. 도형 그림을 보며 귀납적 추론을 해보았다. 여기 후기에 질문에 대한 내 생각의 과정.. 2021. 9.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