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능력1 생각하는 기계 vs 생각하지 않는 인간 – 홍성원 지음 / '인간다움'이 답이다. 작금의 세계는 인공 지능의 발전으로 스스로 판단하고 반응하는 기계와 인간이 함께 하는 시기이다. 과거 인류는 인간의 노동을 대신할 기술 개발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은 그 기술의 위협을 걱정해야 하는 때를 살고 있다. 첨단기술이 우리의 일자리를 위협한단 이야기를 듣노라면 인간이 가졌던 숙련된 기술이 단순, 반복의 값싼 노동으로 폄하되는 기분이라 마음이 언짢지만, 시대의 조류가 바뀌고 있음을 받아들이게 된다. 금주에 읽게 된 책, 속에서도 이러한 아쉬움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저자는 책은 통해 똑똑해진 기계에 대응하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나름의 시선으로 설명하고 있다. “미국의 여론조사 업체 퓨 리서치 센터에서는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아갈 것인가?’라는 설문 조사 결과 빼앗지.. 2021.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