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1 HEAR - 야마네 히로시 지음, 신찬 옮김 / 잘 들어주는 것은 뛰어난 화술보다 더 강력한 무기가 된다 ‘듣는다’라는 것은 ‘말한다’와 더불어 대표적인 의사 표현 행위이다. 자신의 의사를 정확히 전달하려면 듣는 사람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간결해야 한다. 또한 듣는 이 역시 집중과 호응을 통해서 말하는 내용을 주의 깊게 들어야 그 뜻을 정확히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 ‘듣기’는 기다림을 전제로 한다. 누군가와 대화를 시작했다면 상대가 무엇을 말하려 하는지 주의를 기울이는 태도가 필요하다. 미리 상대가 이야기할 내용을 추측하지 말고 주의 깊게 상대의 이야기를 경청해야 한다.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쾌락이다.” (책 47쪽) 는 말처럼 내 이야기를 전달하려는 욕구가 강해질수록 상대의 이야기에 귀를 닫게 되므로 대화를 시작했다면 ‘들어야 한다.’ “상대가 이야기할 때 대부분의 사람은 이해하려고 .. 2023. 3.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