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세계아니면멸망1 ONE WORLD Or None - 아인슈타인 외 16명 / 함께 살거나 다같이 죽거나, 영화 오펜하이머>를 보자마자 서점에 주문을 넣었다. 책의 도착과 함께 단숨에 읽어 내렸다. 이 책은 1946년,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투하된 직후 출간된 것으로, 닐스 보어,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로버트 오펜하이머 등 당대 최고의 핵 과학자들이 모여 자신들이 개발한 핵 기술의 위험성과 그 영향에 대해 경고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들은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한다. 1. 핵 기술의 중대성 : 과학자들은 독자들에게 그들이 이룩한 과학적 돌파구의 규모를 이해시키려 노력하였다. 2. 세계 정책에 대한 우려 : 핵무기가 세계정세에 미칠 영향에 대해 공개적으로 걱정을 표명하였다. 3. 방어 불가능 : 노벨상 수상 화학자 헤럴드 C. 유리는 "방어책이 없다"고 경고했다. “이로써 인간이 자기 자신.. 2024. 9.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