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앤파커스1 포노 사피엔스 - 최재봉 /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 신비할 정도로 역사는 반복된다. 약 200백여년전 우리는 쇄국과 개방이라는 갈림길에서 쇄국을 선택하였다. 2019년 현재, 다시 한번 선택의 갈림길에 서있다. 2015년 3월, 영국의 대표 대중매체 는 ‘포노 사피엔스’의 시대가 도래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통해서,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소통할 수 있고 정보 전달이 빨라져 정보 격차가 해소되는 등 편리한 생활을 하게 되면서 스마트폰 없이 생활하는 것이 힘들어지는 사람이 늘어나며 되었다.이를 ‘지혜가 있는 인간’이라는 의미의 호모 사피엔스에 빗대어 포노 사피엔스(지혜가 있는 폰을 쓰는 인간)" 라는 용어로 소개하게 되었다. 작금의 산업생태계는막대한 자본과 권력을 기반으로 여론을 형성하고 주도하던 미디어는 유튜브라는 채널을 통해 1인 방송시.. 2020.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