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케시집1 릴케 시집 - R.M.릴케 / 마지막 단맛은 진한 포도주 속에 스며들게 하소서 설 연휴에 본 영화, 에 로봇 업둥이가 릴케의 시집을 읽는 장면이 나온다. 바로 간략한 배경지식을 습득한 후 을 다운받아 수록된 166편의 시를 읽어 보았다.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Rainer Maria Rilke)는 1875년 프라하에서 태어났다. 병약한 유년 시절을 보냈으며 아버지의 뜻에 따라 군사학교에 입학했으나 중퇴한 뒤 시를 쓰기 시작하였고 뮌헨대학을 졸업할 무렵 정신적 후원자 살로메를 만나게 된다. 이후 조각가 로뎅의 문하생인 베스 토프와 결혼하였으나 불화로 별거생활을 하게 된다. , , , , 등의 시집을 발간하였으며 1926년 스위스의 한 요양원에서 백혈병으로 사망한다. 릴케의 시중에서 마음에 와 닿는 몇 편을 옮겨보았다. “인생을 이해하려 해서는 안 된다. 인생은 축제일 같은 것이다... 2021. 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