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룡1 한 권으로 읽는 비즈니스 명저 100 - 김민주,구자룡,한근태,고현숙,허보희,홍재화,이엽 / 경제경영서 읽는 습관 책을 읽는 궁극의 이유가 글쓴이의 생각을 내 틀에 담아 소화하고 마치 내 것인 양 다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서 익히고 즐기기 위함이라, 그렇기에 많은 사람이 독서의 완성은 글쓰기라 하지 않던가? 독후감이나 서평을 써보면 알겠지만 글 2000자 쓴다는 게 나 같은 초보자로서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책의 구성과 전체 줄거리를 이해하고 맥락에 맞춰 올곧이 표현하는 것은 수십 번의 생각과 퇴고를 거치는 과정이다. 그래서 자신의 이름을 건 한 편의 서평은 책을 분해하고 재조립한 산물이다. 여기 100편의 서평을 담은 두툼한 책 한 권이 있다. 일곱 명의 전문가가 의기투합하여 비즈니스 분야의 명저 100권을 엄선하고 작성한 서평집이다. 글쓴이의 대부분은 경제·경영 분야에서 자신의 책을 집필한 저자이며 실무를 겸비.. 2021. 3. 8. 이전 1 다음